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란시스코 마시아스 응게마 (문단 편집) == 응게마가 앓던 정신적 질환 == 응게마는 개인적으로도 '''걸어다니는 정신병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온갖 정신질환에 시달렸는데, 여러 분석들에 의하면 음주는 하지 않았지만, 불우한 유년기의 경험과 상습적인 [[대마초]] 복용으로 인해 학창 시절부터 성병과 두통 같은 질병과, 건망증, 조울증, 정신분열증 등의 여러 정신질환들을 앓고 있었다고 하며, [[사이코패스]]였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주변에서도 그의 정신 상태에 대해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응게마 자신도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https://www.wearethemighty.com/mighty-history/african-dictator/|근거]] 특히 응게마는 지독한 [[편집증]]에 시달렸는데, 응게마는 외국에 가면 누가 자기를 암살할 것이라는 망상에 시달리며 해외 여행 계획을 완전히 취소하기도 했으며, 외국으로 순방을 가기 전에는 정적들이 감옥에서 자신에 대한 음모를 꾸미지 못하게 하도록 여러 정치범들의 처형을 명령했고, 약간의 온도 변화에도 민감해한 데다가, 심지어 아내도 믿지 못해 부부끼리 한 방에서 자는 일이 거의 없었다. 또한 그는 완전히 침묵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갑자기 발작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겁 또한 많았다고 한다. 게다가 응게마는 육체적으로도 지속적인 편두통과 위장병, 뇌종양을 앓고 있었으며, 체포될 당시에는 이미 매독 말기에 다다른 상태였다. 상술한 1967년의 회의에서 한 스페인인 의사는 응게마가 편집증과 분열증을 앓고 있다고 비밀리에 진단했으며, 1968년 대통령 선거 때에도 사람들은 응게마를 보고 미쳤다고 했을 정도였다.[* 이에 대해 응게마는 '나는 자유에 미친 사람'이라고 응수했다.] 이 때문에 삼촌을 몰아낸 조카는 삼촌에 대해 "심판에 가기 전에 정신과 센터를 거쳐야 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게다가 일상적으로 방(Bhang)[* '방'이라는 이름은 힌디어 भांग에서 유래되었다. 대마를 [[절구|막자]]로 분쇄한 식품으로 주로 우유나 향신료 등을 첨가해 먹으며 [[아유르베다]] 의학과 종교 의식 등에 사용된다. 인도의 마약 법에 의해 규제되지는 않지만, 일부 주에서는 자체적으로 판매가 금지된다. [[https://en.m.wikipedia.org/wiki/Bhang|#]]]이라고 불리는 대마 잎을 가공한 식품을 섭취하거나, 이보가(iboga)라는 [[LSD]]와 비슷한 효과[* 항정신성 약물 이보가인(ibogaine, C20H26N2O)의 원료가 되는 타베르난테 이보가(Tabernanthe iboga)를 가공한 음료로 추정된다. 이 물질은 종교적 의식 혹은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208501|부족 성인식]] 등에 주로 사용되며 마약 중독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였다. [[http://www.seehint.com/word.asp?no=14295|#]] 이 물질의 분자 구조 및 화학적 성질은 [[https://blog.naver.com/jeon2410/221723812223|링크 1]]과 [[https://blog.naver.com/nalnarioppa/222635241368|링크 2]]에 잘 기재되어 있다.]를 내는 음료를 즐겨 마셨고, 집에다가 나라의 모든 마약 재고를 보관하며 이른 아침마다 마약을 복용했고, 상단에 기재된 것처럼 축출될 당시에도 마약을 소지했을 정도로 그는 마약에 심하게 중독된 상태였다.[* 정작 적도 기니에서는 식민지 시절부터 마약이 금지된 상태였으며, 이 마약 금지령은 테오도로 오비앙이 집권한 후에 소비는 허용하나 거래는 금지하는 식으로 완화되었다. 오비앙은 식민지 시절에 [[사관학교]]에 재학하면서 마약을 복용했던 적이 있고, 삼촌의 집권기부터 마약 밀매에 가담하기도 했다.] 응게마는 마약에 중독되어 환각을 자주 보거나 자신을 '전능한 치료사'라고 착각하기에 이르렀다. 또 응게마는 '다른 적도 기니인들보다는 우월하지만 스페인인보다는 열등하다'는 콤플렉스에도 시달렸으며, 심각한 건강 염려증, 정확히는 심각할 정도의 [[타나토포비아|죽음에 대한 공포증]]이 있어 측근들이 자기 옆에서 기침을 하면 자신을 '오염'시키려는 그들에게 제재를 가했으며, [[결핵]]을 앓다가 완치된 후에도 몇 년간 계속 결핵 약을 먹었으며, 모든 내복약 개봉과 주사 준비는 자신의 앞에서만 이루어지도록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